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02
사회

(사)정목교육가족그룹, 대한민국 유아•아동산업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9.03.12 08:1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유아•아동산업 대상’ 에서 ‘유아교육자 부문 대상’ 을 수상한 (사)정목교육가족그룹의 허태근 이사장은 <“미래 리더” 밥상교육에서 만들어진다> 라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밥상에서의 예절, 감사, 배려를 중시했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되었다. 그런데 급격한 생활패턴의 변화로 현대사회에서는 가족이 모일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함께 밥을 먹고 대화하는 소통의 장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밥상교육’ 은 바로 가정교육의 핵심이다. 저출산과 핵가족화 등으로 과거와 같은 대가족의 형태를 찾아보기 어려워진 지금, 가족들은 각자의 생활을 하기 바빠 하루에 한 끼를 같이 먹는 것조차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완수되지 못한 가정교육은 자연스럽게 사회 전반으로 확장되어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고 더욱 개인주의적인 풍토를 정착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허 이사장은 밥상 예절교육, 즉 가족 구성원을 중시하는 가치를 전파시키고, 또 이를 행함에 있어 기존의 가부장적인 분위기를 답습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대화를 나누는 친소의 장으로서 ‘밥상’ 을 새롭게 창조하고자 한다.

허 이사장은 이번 저서에서 ‘밥상교육’ 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준비, 시작 과정에서 거쳐야 할 것들, 그리고 밥상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가치에 대해 질서, 청결과 정리정돈, 절제, 자립심, 리더십과 책임감, 창의력과 근성 등으로 구분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교육의 선진국으로 불리는 미국과 프랑스, 독일의 밥상교육 사례, 또 수준 높은 유아교육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유태인들의 밥상교육인 ‘하브루타’ 의 사례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밥상교육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이루어낸다. 그렇기에 이번에 출간된 그의 저서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명강사 Best 3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성공하는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허태근 이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양평에 ‘제2인생 행복학교’ 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제2인생 행복학교는 은퇴 이후의 미래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위해 불확실한 인생의 미래 로드맵을 설계하고 은퇴자들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장소다.

허 이사장은 <성공에도 공식이 있다>, <히트>, <캐치(Catch)>, <100점 엄마가 0점 아이를 만든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성공학과 가정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득해온 진리를 전달하는 데 노력을 다해 왔으며 한국라이온스포럼 연구교수, 한국능률협회 비즈니스컨설턴트 회장, 정목교육가족그룹 이사장, 한국유아리더십학교 교장 등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탄탄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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