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홍진영 "제1의 남동생 찾는다…프로듀싱+트레이닝 직접 한다"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이 '홍진영의 남동생'을 찾는다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지난 8일 타이틀 곡 '오늘 밤에'를 발매한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엄청 바쁜 것으로 아는데 남자 트로트 가수 오디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소문의 진실을 요구했다.

이를 듣던 홍진영은 "사실 예전부터 하고 다니던 말"이라며 입을 뗐다. 그는 "원래 여자 트로트 가수 오디션을 준비 중이였다. 근데 현재 타 방송국에서 여자 오디션을 하고 있더라. 겹치면 문제가 될 수도 있기에 남자 오디션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SNS와 유튜브로 홍디션(부제 '홍진영의 동생을 찾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트레이닝은 물론 앨범 발매도 직접 해줄 것"이라며 "내 행사에도 데리고 다니면서 현장 실습도 시킬 예정이다. 그 친구의 데뷔 무대가 홍디션 시즌1의 엔딩이다"라며 홍디션을 소개했다.

한편, 홍진영은 3월 8일 'Lots of Love' 앨범을 발매, 타이틀 곡 '오늘 밤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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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