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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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반포대교 정체는 설하윤…출연 소감에 '눈물'

기사입력 2019.03.10 17: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의 정체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무지개 분수 위에 선 반포대교'와 '내일이야 개강'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분수 위에 선 반포대교'는 이하이의 'It's Over(잇츠 오버)'를 선곡했고,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선 '내일이야 개강'은 빅뱅의 'Last Dance(라스트 댄스)'를 열창했고,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일이야 개강'이 승리했다. '무지개 분수 위에 선 반포대교'의 정체는 설하윤으로 밝혀졌다.

또 김성주는 "'복면가왕' 출연 섭외를 받고 많이 우셨다고 하더라"라며 물었고, 설하윤은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터트렸다.

이어 설하윤은 "어렸을 때 큰 경연이나 큰 무대를 TV에서 보면 부러웠다. 실제 나와보면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스럽다"라며 곱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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