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7 15:47 / 기사수정 2009.11.27 15:47
[엑스포츠뉴스=부산, 정윤진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27일 오전에 진행된 사업발표회를 통해 브라우저 게임으로의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 발표회에서 엠게임 측은 유럽의 유명 웹 게임 개발사인 빅포인트와 함께 올 해 중 최대 8종의 브라우저 게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다크오르빗'과 '시파이트', '디폴리스' 등 3종은 이미 한국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12월 중 런칭이 가능한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엠게임의 대표 IP와 해외의 유명 IP를 기반으로 하는 브라우저 게임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며, 엠게임 자체적으로 타이틀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이번 빅포인트와의 브라우저 게임 제휴를 통해 한국의 온라인 게임과 유럽의 브라우저 게임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이번 브라우저 사업의 시작을 향후 한국의 온라인 게임을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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