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백두산 유현상이 기러기 아빠로서의 삶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는 유현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준형은 유현상에게 "과거에 기러기 아빠로 살지 않았냐"고 물었다. 유현상은 "이제는 아내가 내 곁으로 왔다. 기러기 아빠로 17년을 살았다. 지금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김태원, 김흥국은 기러기 아빠도 아니다. 그 정도는 참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준형은 "'아내가 내 곁으로 왔다'는 말이 너무 멋지다"라고 감탄했다.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15분부터 4시까지, 토, 일요일 오후 2시 5분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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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