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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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프셰므, 한국 부모님 만났다 '감동 눈물'

기사입력 2019.03.07 20:5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프셰므가 한국 부모님을 만났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프셰므와 폴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 넷째 날이 공개됐다. 프셰므와 친구들은 이날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을 봤다.

숙소로 돌아온 뒤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마쳤다. 식사를 하며 잠깐의 여유를 즐긴 뒤에는 분주하게 나갈 채비를 했다. 특히 프셰므가 가장 바빠 보였다.

프셰므는 30분 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슬슬 그쪽으로 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프셰므는 통화 내내 얼굴에 미소를 가득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택시를 타고 이동한 곳은 시장. 시장에서도 꽃집을 찾아가 꽃을 사기로 했다. 프셰므는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꽃을 골랐다. 프셰므는 다발을 생각했지만 카롤리나는 병이나 화분을 추천했다. 꽃집에 이어 방문한 곳은 과일가게. 친구들은 과일바구니를 구매했다.

프셰므와 친구들은 다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 시에는 한국어로 인사하는 방법 등 예절을 알려주기도 했다. 도착한 곳은 한 가정집이었다. 프셰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곳에는 두 번째 엄마 아빠가 있다. 대학가에서 피자집을 하셨다. 손님으로 만나 단골이 됐다"고 말했다.


프셰므는 "한국 이름이 최준이다. 그분들이 '준아. 니 저녁에 온나' 이러시면서 한국 식사를 대접해주셨다. 우리랑 같이 밥을 먹자고 저녁을 차려주셨다. 아직도 가끔식 연락하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프셰므는 한국 부모님과 만나 포옹을 나눴다. 이어 친구들도 소개했다. 프셰므는 특히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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