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세영이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6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 두 장과 함께 종영소감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진구와 이세영은 다정하게 꽃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이세영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아직은 소운이를 보내지 못했지만,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종방연 때 선물 보내주신 여러분께 더 늦기 전에 인사드리러 왔습니다"라며 "유소운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벅찬 나날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꽉닫힌 해피엔딩 feat. 미세먼지)"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왕이 된 남자'에서 중전 유소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세영. 그는 왕 이헌, 광대 하선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여진구와 로맨스 케미를 맞추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왕이 된 남자'는 지난 4일 10.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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