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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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틱', 27일 개봉 확정…극한 생존기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9.03.06 11:08 / 기사수정 2019.03.06 11:1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아틱'(감독 조 페나)이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6일 '아틱' 측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틱'은 비행기 사고 이후,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매즈 미켈슨)가 생면부지의 조난자를 위해 오직 지도 한 장에 의지한 채 길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극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8년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 상영된 '아틱'은 "영리하고, 긴장감 가득한 생존기", "흥미진진한 매혹적인 어드벤처", "가장 차가운 곳에서 만나는 따뜻한 온기" 등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인기 유튜버이자 CF 감독 출신 조 페나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과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매즈 미켈슨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가 구조 받기 위해 거대한 SOS를 그리는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보는 순간부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장엄하고 위용 넘치는 설원 속 더없이 작기만 한 인간의 존재감과 함께 강렬한 생존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극 중 오버가드가 어떤 생존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최고의 생존 영화 – 인디와이어', '반드시 살아서 돌아간다'는 카피 문구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포스터 자체만으로도 예술 작품같이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뺐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콘텐츠판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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