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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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 10만장→1000만뷰 신기록'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완벽한 데뷔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05 11:3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괴물 신인다운 완벽한 데뷔를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4일 오후 6시 '꿈의 장:STAR'를 전세계 동시 공개하며 데뷔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을 만들어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런칭하는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뜨거웠던 관심을 구체적인 수치와 기록으로 이끌어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시작 3일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어떠한 노래도 공개된 적 없는 신인으로서 선주문 10만장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이었다.


데뷔 이후에도 기록은 이어졌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뮤직비디오는 5일 오전 7시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단 시간 신기록이다.

뮤직비디오는 다섯 멤버들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과 함께 증강현실 콘셉트를 차용한 모션 그래픽, 카툰 애니메이션 등이 더해져 감각적이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꿈의 장: STAR'는 공개 직후 미국,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이어갔다.

데뷔 전 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완벽한 데뷔와 함께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괴물 신인의 모습을 보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괴물 신인을 넘어 그 이상의 그룹으로 성장할 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일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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