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4 10:51 / 기사수정 2009.11.24 10:51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 프로농구 원주동부-전주KCC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프로농구 동부-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8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참가자의 39.17%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동부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는 34.77로 집계됐고, 나머지 26.05%는 원정팀 KCC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홈팀 동부의 리드 예상이 42.10%로 나타나 29.42%에 그친 원정팀 KCC에 비해 다소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40-35점대 동부 리드(13.61%)가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21.51%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동부와 KCC가 같은 점수대의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고했다"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10점차로 KCC를 따돌렸던 동부가 다시 한번 KCC에 앞길을 막을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8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5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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