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셀러브레이션 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믿고 따라와줘서 고마워"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net 'TOMORROW X TOGETHER Debut Celebration Show'에는 이른바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으로 알려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펜션에서 게임을 펼치며 혹독한 예능 적응기를 이어갔다. 게임을 마치고 한우를 먹으며 멤버들은 본격적인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연준은 데뷔를 떠올리며 "이 날이 안올 줄 알았다. 설렌다"라고 말했다. 태현 역시 "아직도 나는 연습생인 것 같다"라고 말하자 수빈 역시 이에 동의했다.

그런가하면 리더 수빈은 멤버들에게 깜짝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고마웠고, 미안했고 감동도 받았다.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 지금까지 많은 일을 겪었지만 이제 시작이다.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멤버들에게 감동의 인사를 전했다.

연준 역시 "추운 날씨를 녹여주는 따뜻한 말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