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04 09:08 / 기사수정 2019.03.04 09:0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가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사바하'만의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16년 전 태어난 ‘그것’의 쌍둥이 동생 ‘금화’를 중심으로 ‘박목사’, ‘나한’, ‘황반장’, 그리고 ‘해안스님’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포스터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카피와 어우러져 촘촘하게 연결된 이들의 미스터리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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