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봄이 오나 봄' 엄지원과 손은서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은 28일 방송을 앞두고 엄지원과 손은서의 긴장감이 전해져 오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봄(엄지원 분)은 온화하지만, 차가운 표정으로 서류에 몰래 도장을 찍으려는 최서진(손은서)를 내려다보고 있으며 최서진은 담요를 뒤집어쓰고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이봄의 도장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방송에서 이봄에게 남편인 박윤철(최병모)와의 불륜 사실을 들킨 최서진이 또 다른 계략을 꾸미는 것으로 해석되며 최서진의 뒷공작을 바로 눈 앞에서 확인한 이봄이 어떤 대응을 펼칠 지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일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제작진 측은 "지난 방송에서 엄지원이 불륜을 저지른 최병모와 손은서의 계략에 휘말리며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될 19회와 20회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봄이 오나 봄' 19~20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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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