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소연의 자작곡 'Senorita'로 (여자)아이들이 음원차트도 접수했다.
지난 26일 발표된 (여자)아이들의 새 미니앨범 'I made'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Senorita'는 앞서 'LATATA', '한(一)'에 이어 소연의 자작곡으로 (여자)아이들만의 개성이 강하게 묻어나는 곡이다. 라틴과 재즈 등 다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앞선 두 활동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던 (여자)아이들은 'Senorita'로 기세를 잇겠다는 자신감이 상당했다.
이러한 자신감은 그대로 적중했다. 'Senorita'는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지니 등 타 사이트에서도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하며 철옹성같은 차트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수록곡들도 일부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 쏠리는 관심이 상당하다.
지난해 신인상을 쉼없이 수집하며 새로운 대세 걸그룹으로 주목받은 (여자)아이들은 이번에도 만만찮은 힘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공백이 길었던 만큼, 이번 활동에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이미 신흥 대세다. 이들이 'Senorita'로 목표하는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등의 꿈도 이룰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27일 오후 6시 MBC MUSIC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