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9 14:47 / 기사수정 2009.11.19 14:47
WBA 여자 페더급 세계 챔피언인 최현미가 오는 21일 일본의 츠바사를 맞이해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20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 실내체육관에서 계체량 측정 및 양 선수 간의 조인식을 갖고 사전 탐색전에 돌입한다.
이날 진행되는 조인식은 방송인 김미화와 가수 길의 사회로 계체량 측정과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되며, 2차 방어전이 열리는 21일에는 최근 프로모터로 활동하며 화제가 된 'MBC 무한도전' 팀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인기 가수들의 응원 공연도 계획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최현미의 2차 방어전은 21일 오후 2시부터 7개의 오픈 경기를 시작으로 본 경기까지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현미는 19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체력과 테크닉을 자랑하며 많은 외신 언론들의 집중 취재 대상 선수로 거론됐다. 특히 2010년에는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에 입학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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