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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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삼고파"…'박씨네 미장원' 박막례, 직원 3인방 중 점찍은 사람은?

기사입력 2019.02.25 16:05 / 기사수정 2019.02.25 16:0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박씨네 미장원' 박막례 할머니가 직원 3인방 정재호, 기우쌤, 곽지환 중 사윗감으로까지 점찍은 사람은 누구일까.

'박씨네 미장원: 사장님 마음대로'(이하 '박씨네 미장원') 측은 25일 박막례 할머니와 정재호, 기우쌤, 곽지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씨네 미장원'은 유투버 박막례와 하늘, 방송인 겸 청년 사업가 정재호, 헤어 디자이너 기우쌤, 배우 곽지환이 베트남 호이안의 올드타운에서 야심차게 미장원을 개업하고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뷰티 예능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막례 할머니와 훈남 직원 3인방의 찰떡 케미가 담겨 있다.

먼저 '하트시그널2'에서 여심을 사로잡았던 정재호는 유창한 영어실력은 물론 서글서글한 미소로 '영업끝판왕'에 등극했다. 특히 영어가 서툰 박막례 사장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개인 통역사로 활약하는 등 자타공인 에이스 직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어 청담동의 소문난 헤어디자이너 기우쌤은 악성곱슬에 아무렇게나 틀어쥔 똥머리도 K-POP 아이돌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는 '글로벌 금손'임을 입증했다.


고데기에 화상을 입은 그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손님을 배웅하는 프로정신으로 모두의 극찬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박막례 사장님은 미장원에 없어서는 안될 기우의 부상을 염려해 특별한 민간요법을 선보였다.

곽지환은 항상 박막례 사장님의 곁을 지키며 온갖 '츤데레' 구박에도 항상 싱글벙글 궂은 일을 마다않았다. 살림꾼 막내 곽지환은 세세한 데까지 마음을 쓰는 매너와 배려 끝판왕으로 차세대 훈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박막례 사장님은 이들 중 한 명을 콕 찍어 "사위 삼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막례 할머니에게는 그의 모든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고 '꿀잼'을 선사해온 능력자 손녀가 있다. 과연 '박씨네 미장원' 훈남 3인방 중 박막례 할머니의 마음 속에 사윗감으로 저장된 훈남이 누구였을지 이목을 모은다.

'박씨네 미장원' 4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UMAX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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