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상준 "개그맨 10년? 박나래 매니저로 '전참시' 출연이 나을듯"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박나래의 매니저를 언급했다.

이상준과 박나래는 24일 방송한 tvN '코미디 빅리그'의 '2019 장희빈'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상준은 "요즘 박나래가 너무 바쁘다. '나혼자산다', '비디오스타' 등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한다. 매니저가 불쌍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오빠(이상준)보다 더 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박나래 매니저가 하고 싶다"라며 "개그맨을 10년 했지만 박나래 매니저로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하는게 나을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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