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갈하이' 진구가 현쥬니, 강두의 저작권 소송을 맡기로 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6회에서는 태도를 바꾼 고태림(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피아(현쥬니)와 안토니오(강두)는 "내가 만든 노래 도둑맞았어"라고 밝혔다. 소피아, 안토니아의 노래를 훔쳐간 사람은 천재 작곡가라고 불리는 제임스박이었다.
하지만 고태림은 "나가. 기껏 아이돌 노래 한 곡으로 무슨 소송?"이라고 깔보았다. 서재인(서은수)이 "스윗걸즈라면 판매량만 수백만 장이라고 들었는데. 중국, 일본에서 인기도 많고"라고 하자 고태림은 "스톱. 이번만 특별히 맡기로 하지"라고 태도를 바꾸었다.
구세중(이순재)은 이들의 노래를 듣자마자 악보를 적었고, 서재인이 놀라자 "명동에 있는 세시봉에서 포크송 가수로 활동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