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이 오나 봄' 이종혁이 이유리와 엄지원의 몸이 바뀌는 과정을 목격했다.
20일 방송된 '봄이 오나 봄' 15회에서는 이형석(이종혁 분)이 김보미(이유리)와 이봄(엄지원)의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석은 김보미의 몸이 된 이봄을 붙잡았고, "당신은 이봄이야. 스튜디오에서 다 봤어"라며 추궁했다.
특히 이형석은 방송국에서 이봄이 김보미와 몸이 바뀌는 과정을 직접 목격했고, "눈 뜨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 뭐예요"라며 쏘아붙였다.
당황한 이봄은 "나 김보미예요. 이상한 소리 하지 말아요"라며 도망쳤다. 그러나 이형석은 이봄을 쫓아갔고, 결국 이봄은 재채기와 함께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왔다. 이봄은 "봐 버렸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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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