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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전국오픈 보디빌딩선수권 여자부, 여제들의 격돌

기사입력 2009.11.15 08:41 / 기사수정 2009.11.15 08:4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가천의과대학교 대강당, 백종모]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프로 보디빌딩 대회인 인천광역시장 배 전국 오픈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가 14일 가천의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 오픈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는 무체급 성격으로 치러지는 대회로, 남자부는 -75kg급과 +75kg급 2체급으로,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여자부는 단일 체급으로 치러진다. 남자부는 2명의 체급별 우승자 간에 최종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내 유일의 프로 보디빌딩 대회답게 역대 미스터 코리아, 전국체전 우승자들이 다수 참가했다.

남자 일반부 -75kg급에서는 전국체전 라이트급 6연패를 달성한 김형찬(대구광역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진식(대구 광역시청)이 2위, 양연석(용인시청)이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일반부 +75kg급에서는 지난 대회 대상을 차지한 최재덕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승철(논산시청)이 2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전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스타선수 강경원(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3위에 머물렀다.

남자부 대상 결정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최재덕이 김형찬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여자부에서는 유미희(서울 광진구청)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선라(동작 신협헬스)가 2위를 차지했고, 2009 미즈코리아 +55kg급 우승자 황인영은 3위에 머물렀다.

뜨거웠던 여자부 경기를 화보로 정리했다.



▲이선라가 등 근육을 강조하는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이선라가 이두근과 허벅지 근육을 표현하는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이선라가 유연성을 가미한 자유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주희정(굿닥 휘트니스)이 김연아의 본드걸 안무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자유포즈 연기를 시작하고 있다.



▲주희정이 삼두근을 강조하는 자유포즈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주희정이 등 근육을 강조하는 자유포즈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황인영이 자유포즈 연기중 안무를 가미한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황인영이 자유포즈 연기중 안무를 가미한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황인영이 자유포즈 연기중 전면 이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인영이 대흉근을 강조한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황인영이 등 근육을 강조하는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유미희가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유미희가 등 근육을 표현하는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유미희 선수가 자유포즈 연기중 측면 가슴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명희(부루털 머슬짐)가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이명희가 측면 가슴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두이(준 휘트니스클럽)가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신두이가 변형된 전면 이두근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신두이가 자유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규정포즈 심사에서 황인영이 측면 가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미희가 측면 가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선라가 후면 이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인영이 후면 이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인영이 측면 삼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미희가 측면 삼두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인영이 복직근과 다리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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