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5 08:40 / 기사수정 2009.11.15 08:40
[엑스포츠뉴스=가천의과대학교 대강당, 백종모]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프로 보디빌딩 대회인 인천광역시장 배 전국 오픈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가 14일 가천의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 오픈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는 무체급 성격으로 치러지는 대최로, 남자부는 -75kg급과 +75kg급 2체급으로,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여자부는 단일 체급으로 치러진다. 남자부는 2명의 체급별 우승자 간에 최종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내 유일의 프로 보디빌딩 대회답게 역대 미스터 코리아, 전국체전 우승자들이 다수 참가했다.
남자 일반부 -75kg급에서는 전국체전 라이트급 6연패를 달성한 김형찬(대구광역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진식(대구 광역시청)이 2위, 양연석(용인시청)이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일반부 +75kg급에서는 지난 대회 대상을 차지한 최재덕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승철(논산시청)이 2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전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스타 강경원(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3위에 머물렀다.
남자부 대상 결정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최재덕이 김형찬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여자부에서는 유미희(서울 광진구청)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선라(동작 신협헬스)가 2위를 차지했고, 2009 미즈코리아 +55kg급 우승자 황인영은 3위에 머물렀다.
치열했던 남자부 경기를 화보로 정리했다.
▲남자부 -75kg급 규정포즈 심사에서 양연석(용인시청)이 측면 가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형찬(대구 광역시청, 좌측)이 경쟁상대를 의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형찬이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자부 +75kg급 자유포즈 심사에서 소기종(안양 시청)이 모스트 머스큘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철이 자유 포즈 연기중 근엄한 느낌의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철이 자유 포즈 연기중 복근을 과시하고 있다.
▲강경원이 자유 포즈 연기중 모스트 머스큘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경원이 자유 포즈 연기중 측면 가슴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경원이 유연성을 강조한 자유 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이두희가 자유 포즈 연기중 후면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최재덕이 후면 이두근 포즈를 변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재덕이 자유 포즈 연기를 하고 있다.
▲규정포즈 심사에서 이승철이 측면 가슴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자부 +75kg 선수들이 측면 가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경원이 측면 가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철이 복직근과 다리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자부 +75kg급 3라운드에 진출한 선수들(좌측부터 강경원, 이승철, 최재덕)이 비교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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