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효민 "티아라 멤버들, 항상 대견하다고 응원해줘"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효민이 티아라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20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4층 히노스레시피에서 효민의 세 번쨰 미니앨범 'Allure(얼루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 2016년 발매한 'Sketch'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다. 효민은 앞서 발매된 싱글 'MANGO'의 옐로우 컬러와 '으음으음'의 에메랄드 컬러에 이어 타이틀곡 '입꼬리(Allure)'의 레드 컬러를 통해 컬러 바리에이션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입꼬리(Allure)'는  유명 래퍼들을 배출한 브랜뉴 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한 'earattack'이 공동프로듀싱했다.

티아라 멤버 중 가장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효민은 "멤버들이 항상 대견하다고 해준다. 앨범 만드는게 힘든일 인데 지치지 않고 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잘 한다고도 해주더라"고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특히 전날 멤버 은정과 만나 앨범을 전달했던 것과 관련해 "언니가 오늘 싱가폴로 떠나는 데 그 전에 먼저 주고 싶었다"며 "언니의 리액션이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컴백 전날이라 생각이 많았는데 언니가 너무 좋아해주고 칭찬해주고 즐거워 해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효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