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지붕 위의 막걸리' 김조한이 대굴욕을 맛봤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붕 위의 막걸리'(이하 '지막리')에서는 막걸리 장인이자 막걸리 천재 김조한의 일일주막 대굴욕 사건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지막리' 멤버들은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익선동에서 일일주막을 열고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멤버들은 직접 만든 막걸리를 정성스레 준비해 대접하기로 했고, 다섯 종류의 막걸리를 분주하게 내렸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막걸리를 맛본 김조한은 예상치 못했던 텁텁한 맛에 놀랐다. 멤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막걸리 장인 타이틀까지 갖고 있던 터라 촬영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도 당황을 금치 못했다.
김조한은 막걸리 맛을 살리기 위해 무한 '와인 디켄딩'(Wine Decanting) 방법까지 동원하며 고군분투를 시작했다. 과연 김조한은 부푼 기대를 갖고 찾아온 시청자들에게 맛있는 막걸리를 대접할 수 있을지 그 결과와 시청자들의 막걸리 맛 평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혜영, 김조한, 이종혁, 손태영, 소녀시대(SNSD) 유리가 출연하는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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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