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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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영, 오늘(19일) 2주기...폐암 투병 중에도 연기 열정 불태웠던 국민 배우

기사입력 2019.02.19 11:0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원로배우 김지영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오늘(19일)은 김지영의 2주기. 고인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오전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당시 고인은 급성 폐렴으로 입원했고 이틀 만에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고인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팔도 사투리를 가장 잘 소화해내는 원로배우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특히 고인은 2년간의 투병기간 동안에도 주변에 그 사실을 알라지 않고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연기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스틸컷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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