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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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X소유, '입맞춤' MC 확정…예상 밖 조합에 '기대 UP'

기사입력 2019.02.19 10:37 / 기사수정 2019.02.19 10:38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김종국과 소유가 '입맞춤'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3월 5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입맞춤' 측은 19일 김종국과 소유가 MC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입맞춤'은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가장 잘 맞는 천생연분 듀엣을 만나기 위한 치열한 보이스 파트너 매칭 전쟁. 발라드, 록, 국악, 랩, 뮤지컬 등 장르불문, 나이불문 총 9인의 남녀 가수들이 플레이어로서 참여해 서로의 파트너와 환상적인 컬래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듀엣 경연이 아니라 야외 펜션에서 펼쳐지는 남녀 회원들의 끼와 입담, 매력 대결은 연애 프로그램을 능가하는 재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설렘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MC는 김종국과 소유로 확정됐다. 과거 SBS 'X맨' 시절부터 단련해온 김종국의 밀당 진행능력과 '국민 썸녀'에서 MC꿈나무로 변신한 소유의 달달한 첫 '입맞춤'에 벌써부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소유는 MC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로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자타공인 No.1 '듀엣 퀸'으로 불리는 소유의 선택을 받고 싶은 남자 플레이어들의 몰표가 예상된다.

'입맞춤' 제작진은 "엎치락 뒤치락 파트너가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톱가수들의 밀당과 컬래버를 지켜보면서 시청자들에게 내가 좋아하고, 나를 설레게하는 자신만의 듀엣을 조합해 보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입맞춤'은 3월 5일 오후 11시 10분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K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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