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샤이니 키가 메이트들과 냉각 사우나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샤이니 키와 파리 메이트들의 이야기가 먼저 공개됐다. 이날 키와 메이트들은 크라이오테라피를 받으러 갔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10도~180도 초저온 질소 증기에 전신을 3분 이내로 노출시키는 냉각 사우나다. 류머티즘 환자들의 통증 치료를 위해 시작됐다고.
크라이오테라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메이트들은 "우리 냉동인간 되겠네"라며 당황했다. 이어 크라이오테라피의 효능은 혈액 순환, 관절 통증 치료, 다이어트, 콜라겐 생성 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키는 "기본적으로는 얼어야 정상이잖나"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키와 테오가 크라이오테라피에 도전했다. 영하 30도를 넘어가자 키는 이상 증상을 보였다. "장난 아니다"라며 같은 말을 계속한 것. 순식간에 영하 80도를 돌파했다. 밝게 잘 버티던 테오는 영하 100도를 넘어서자 참지 못하고 나쁜 말을 발사했다. 두 사람은 무사히 크라이오테라피를 완료했다. 키는 "시원하고 찌뿌둥한 게 없어지더라. 익숙해지면 또 해볼 수는 있겠더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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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