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8
경제

수원 꼬치구이 맛집 ‘이자카야 잔잔’, 일본 현지 분위기와 맛으로 젊은 층 공략

기사입력 2019.02.18 13:3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외식 전문기업 ㈜바론에프엔씨가 운영하는 ‘이자카야 잔잔’은 일본 현지를 그대로 재연한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일본식 수작 요리를 선보여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메뉴는 30여 종의 프리미엄 수제꼬치로, 최대 1300도 숯불에 직화해 숯불 특유의 향을 가득 머금은 풍미가 일품이며 참치, 연어, 광어 등 사시미 맛집으로도 인기가 높다. 

일본 선술집에 걸맞는 가츠모루다이긴죠골드, 시라타키준마이, 사쿠라준마이, 쿠보타만쥬 등 17여 가지의 사케류와 맥주, 소주, 위스키, 생맥주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작년부터 크게 유행하기 시작한 ‘가쿠하이볼’과 ‘미도리하이볼’도 맛볼 수 있다. 

‘이자카야 잔잔’은 나혜석거리 본점을 시작으로 수원, 성남 분당, 안양, 샤로수길 등 7개의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사에서 파견된 각 파트별 10년이상 경력의 조리실장, 기획실장 등의 교차 근무로 상향 평준화된 음식수준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각 지역의 일본선술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 (주)바론에프엔씨 관계자는 “1년 이상 각 직영점에서 운영 조리 등을 교육 받고 테스트에 걸쳐 지점장을 파견하여 운영, 각 지점에 성과에 따라 지역팀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어 어떤 지점에서도 동일한 품질의 일본수작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2개월에 한 번씩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신메뉴 테스트를 통한 메뉴개발도 활발해 창업 3년 만에 직영매장만 10개를 운영하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구로디지털단지, 건대입구, 잠실, 성남모란, 화성 동탄 등에 입점 준비중이며 올해 이태리 선술집, 한국 주점 등을 추가 런칭해 총 20개 직영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 맛집으로도 자리 잡은 ‘이자카야 잔잔’은 서현역과 정자동에서 전통야끼토리와 각종 일본 수제요리 등을 선보이고 단체석과 룸을 갖추고있어 모임장소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자카야 잔잔’의 홈페이지에서 메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공지를 통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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