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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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장혁·조재윤,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성공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8 10:18 / 기사수정 2019.02.18 10:2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도시경찰' 멤버들이 서울 용산경찰서 지능팀과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잡는데 성공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는 실제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잡아들이기 위해 숨 막히는 추적에 나선 장혁과 조재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용산경찰서 지능팀과 장혁, 조재윤은 미리 받은 제보를 토대로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에게 돈을 건네는 피해 현장을 쫒았다. 피의자가 도주할 것을 우려해 지능팀 형사 2명과 조재윤이 도주로를 막고 이대우 팀장과 장혁이 차 안에서 지켜보며 체포 타이밍을 노렸다. 

드디어 피해자가 금융감독원 직원임을 사칭하는 현금 수거책에게 돈을 건네는 현장을 포착, 이대우 지능팀 팀장과 장혁은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장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거리를 두고 알아차리지 못하게 미행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피의자와 피해자가 주변을 보는 상황이 아니더라, (우리가 있는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았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이런 사건들이 많았구나 싶었다"고 표현했다.

깔끔하게 현행범을 체포하는데 성공한 장혁에게 이대우 팀장 역시 "잘했어"를 연발하며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도시경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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