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이 스켈레톤 월드컵 7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성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7차 대회에서 합계 1분47초44로 동메달을 따냈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53초71(스타트 4.85), 2차 시기에서 53초73(스타트 4.79)를 기록했다.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6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편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가 합계 1분47초19로 금메달을,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1분47초33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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