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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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오늘(17일) 현역 만기 전역…'곰신' 미초바와 만난다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19.02.17 08:50 / 기사수정 2019.02.17 08:5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빈지노가 만기 전역한다.

빈지노는 17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 간의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할 예정이다. 그러나 취재진이나 팬들을 위한 별도의 전역식은 마련되지 않는다. 

최근 빈지노는 "나 집으로 온다고 전해라"(Tell them I’m coming home. D-2)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 전역을 직접 예고하기도 했다. 또 빈지노와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의 전역 전날인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9개월 전, 난 내일을 너무 오래 기다렸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17년 5월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뒤, 훈련을 받고 청성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해왔다. 전역 후에는 음악 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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