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정우성이 이영자의 ‘먹바타’로 변신한다. 이에 예리한 눈빛으로 이영자의 ‘먹스킬’을 스캔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 41회에서는 정우성과 그의 매니저를 만난 이영자-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정우성이 자신과 9년째 의리를 지키고 있는 매니저와 등장한다. 이영자와 식사 자리에 매니저와 함께 나타난 것. 정우성과 매니저는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 못지않은 돈독한 케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이 자신의 맞은편에 앉은 이영자의 현란한 ‘먹스킬’을 흥미롭게 쳐다보고 있다. 실제로 정우성은 이영자가 먹는 순서를 주시하며 그대로 따라 하는 등 ‘먹바타’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먹교수’ 포스를 발산하는 이영자와 그녀의 손끝에 집중하고 있는 세 남자의 모습이 관심을 끈다. 특히 이영자의 손맛을 맛본 정우성이 “너무 맛있어요~!” 등 현실 감탄사를 내뱉으며 폭풍 리액션을 펼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이 가운데 정우성이 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 이정재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애청자임을 밝혔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정재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보냐는 정우성의 질문에 “애청자죠”라고 답한 것. 이에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표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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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