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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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하늬 "김성균, 김장 100포기 하느라 밤새고 촬영"

기사입력 2019.02.15 14:41 / 기사수정 2019.02.15 14:4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김성균이 밤을 새고 촬영을 오는 이유를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속 코너 '특별 초대석'에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김성균 씨를 길에서 봤다. 자식들이 바닥에 누워있었다. 엄청 힘들겠다고 생각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성균은 "아이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다. 자식이 3명이니 너무 힘들다"며 다둥이 아빠의 고충을 밝혔다.

이하늬는 "김성균이 아이들도 잘보지만, 집안일도 잘한다. 어느 날 김장 한다길래 '스무 포기 하겠구나'했는데 100포기 넘게 하더라. 김장을 하느라 밤을 새고 촬영에 온다"며 김성균에게 감탄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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