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2:14
사회

'방송멀티플레이어'를 꿈꾸는 자, 방송국을 두드려라

기사입력 2009.11.10 16:10 / 기사수정 2009.11.10 16:10

한송희 기자

- 미디어법 통과로 인한 방송시장 고용 촉진화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새로운 미디어법 통과로 인해 종합편성, IPTV, 위성 DMB 및 디지털 케이블 등 방송 시장이 더욱 다채로워 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송사 채용시장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다양한 인재를 원하고 있다.

방송전문진행자,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인 봄온(이하 '봄온')에 따르면 올 들어 공개된 방송사 채용만 300여 건이 넘고 11월에도 아나운서, MC, 리포터 등 20여 건에 달하는 방송인 채용이 공고된 상태다.

최근 방송사 취업이 어렵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방송인은 어디서나 환영받고 있는 추세다.

봄온의 성연미 대표(전 KBS 아나운서, 현 숭실대 겸임교수)는 "멀티플레이어 방송인은 다채널, 다매체 시대가 요구하는 방송인의 모습이라며, 방송사 취업 준비생들은 아나운서는 물론, 리포터, MC, DJ, 기상 교통 스포츠 캐스터 등 방송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방송전문진행자로서의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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