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0 14:29 / 기사수정 2009.11.10 14:2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전시티즌이 숨겨진 유망주들을 찾기 위해 적극 나섰다. 대전시티즌은 드래프트 신청자 및 프로연맹 기존 등록 선수들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공개테스트는 가능성이 충분한 숨은 유망선수들을 발굴,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1차 서류전형 후, 24일부터 4일간 두 차례의 실전 테스트를 거쳐 옥석을 가리게 되며, 합격한 선수는 2010 드래프트 번외지명으로 입단해 대전시티즌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
대전시티즌 왕선재 감독은 "공개테스트를 통한 유망주 선발은 구단 운영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내년 시즌 성적 향상을 위한 스쿼드 보강과 효율적인 선수수급 방법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공개테스트 신청마감은 19일까지이며, 홈페이지(http://fcdaejeon.com)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티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전시티즌 전력강화팀으로 문의(042-824-2002)하면 된다.
[관련기사] ▶ 새로운 얼굴을 찾아나서는 K-리그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