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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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도끼, 리듬파워에 "가식적이다" 견제 시작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4 14:44 / 기사수정 2019.02.14 14:4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래퍼 도끼가 리듬파워를 향한 견제를 시작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에서는 도끼가 막강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리듬파워의 무대에 불만을 터트리며 피 튀기는 디스전의 시작을 알린다.

그동안 강력한 '킬빌' 우승 후보로 주목 받았던 도끼가 앞서 진행된 1차 경연의 1위 자리를 리듬파워에게 내주는 반전이 일어나며, 두 팀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조성됐다. 이 가운데 14일 방송에서 리듬파워를 향한 도끼의 견제가 제대로 폭발한다고 해 두 아티스트들의 신경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초집중 되고 있다.

도끼는 리듬파워의 2차 경연 무대 시작 전부터 "가식적이야"라며 불만을 보이다 그들의 2차 경연 곡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그러면 나도 뭐 다 부르지"라며 예민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평온한 모습만 보여주던 도끼의 예상치 못한 디스에 스튜디오 역시 폭풍 당황 했다고. 특히 다른 래퍼들에 비해 유난히 리듬파워를 견제하는 듯한 도끼의 살벌함에 함께 있던 비와이를 저절로 무릎 꿇게 만들 뻔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모두를 살 떨리게 만들 두 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훗날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킬빌' 3회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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