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츠화보] 곽민정, "연아 언니와 함께 밴쿠버 가게 됐어요"

성대우 기자

[엑스포츠뉴스=태릉, 성대우 기자] 곽민정(16, 군포수리고)이 김연아(19, 고려대)와 함께 밴쿠버 올림픽에 참가한다.

곽민정은 8일, 태릉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9 회장배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랭킹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89.88의 점수를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 53.99와 합산, 총점 143.87을 기록하며 여유있는 1위에 오르며 2010 밴쿠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한 장의 티켓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