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0:29
연예

'왕이 된남자' 여진구, 차가운 이세영 반응에 오열 "다가가지 말걸"

기사입력 2019.02.12 21:5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이세영에게 다가간 것을 후회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11회에서는 하선(여진구 분)이 유소운(이세영)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

이날 하선의 정체를 알게 된 유소운은 차가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 채 하선의 방을 나섰다. 이에 하선은 결국 울음을 터트렸고, 조내관은 바닥에 떨어진 하선의 메모를 보고는 "중전 마마께서 모든 것을 아신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선은 "그런 눈빛은 처음이었다. 나는 그저 그분을 웃게 해드리고 싶었을 뿐인데... 도리어 상처를 드렸다. 애초에 다가가지 말 걸. 감히 마음에 품지 말걸"이라고 후회했다.

이어 그는 "날 보던 그 분의 눈빛이 생강차보다 쓰고 매워 가슴이 너무 아프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래도 그분이 겪은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 내가 그분의 마음에 지옥을 심었다"라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