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배진영 "면허 따고, 父와 소주 한 잔 하고 싶어요" [엑's 토크]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고등학교 졸업 소감을 밝혔다.

배진영은 12일 오전 서울 예장동 리라아트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배진영은 졸업 소감에 대해 "학교 친구들과 좋은 추억들이 많지 않아서 시원섭섭하다"고 전했다.

이어 스무살이 된 기념으로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 "운전면허를 따고 아버지와 소주 한 잔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배진영은 팬들을 향해 "많이 걱정하고 계시는데 금방 찾아갈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열린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를 통해 1년 6개월 동안의 워너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진영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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