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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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이세영, 충격적 사건에 '패닉'…참담한 표정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1 13:16 / 기사수정 2019.02.11 13:2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왕이 된 남자' 이세영이 패닉에 휩싸인다.

11일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측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기색이 역력한 중전 유소운(이세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하선(여진구)과 소운이 한껏 무르익은 연모의 정을 나누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그러나 하선은 소운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만큼 갈수록 커져가는 하선, 소운의 사랑이 되려 살얼음 같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충격적인 사건과 맞닥뜨린 듯한 소운의 모습이 담겼다. 소운은 아무도 없는 중궁전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데, 마치 하늘이라도 무너진 듯 참담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특히 파리한 낯빛과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듯 위태로운 모습은 소운에게 들이닥칠 사건의 크기를 짐작케 한다. 그도 잠시 소운은 이내 얼굴에서 유약함을 지우고 비장한 눈빛으로 돌변,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하나 열릴 예정이다"며 "시청자분들께서 '왕이 된 남자'의 향후 전개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해주고 계신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엔딩씬으로 전율을 선사하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왕이 된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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