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유연석, 양세종이 프렌치토스트를 손님에게 대접하지 못해 안타까워했다.
8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차선우는 다섯 번째 영업을 이어갔다. 영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각이었기 때문에 주문이 밀린 상태였다. 각종 요리 주문과 음료 주문이 한가득이었지만, 유연석과 손호준은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메뉴를 만들어나갔다.
하지만 손님들 가운데 먼저 자리를 뜨게 된 손님이 있었다. 오후 출근 시간이 임박해, 음료만 마시고 주문한 프렌치토스트를 먹지 못한 채 자리를 떠야 했던 것. 양세종은 이를 알게 되자 영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유연석을 재촉했다.
프렌치토스트는 완성 직전이었지만, 손님들은 계산을 한 뒤 매장을 떠났다. 양세종은 손님들에게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손님들은 오히려 괜찮다고 응원을 건넸다.
토스트는 인기 메뉴지만 손이 많이 가는 메뉴였다. 구성이 비슷한 다른 토스트도 마찬가지였다. 이 때문에 토스트 주문이 밀리면 홀을 볼 틈이 없는 것. 유연석도 안타까워하며 손님이 나간 쪽을 보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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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