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05 10:16 / 기사수정 2009.11.05 10:1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국민은행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금)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8.83%가 양팀의 10점 이내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신세계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3.17%로 집계됐고, 나머지 27.98%는 원정팀 국민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의 경우 원정팀 국민은행의 리드 예상이 39.35%로 38.20%를 기록한 신세계에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국민은행 리드가 11.94%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투표율의 경우 70-7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25.87%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세계와 국민은행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 시즌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신세계가 변연하가 버티고 있는 국민은행을 상대로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6일(금)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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