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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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이경영, 궁궐서 팽팽한 맞대면 '긴장감 ↑'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08 11:45 / 기사수정 2019.02.08 11:4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해치' 정일우, 이경영의 팽팽한 대립 현장이 포착됐다.

8일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 측은 극 중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과 노론 수장 민진헌(이경영)의 궁궐 맞대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금은 민진헌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결의에 찬 모습이다. 이와 함께 민진헌은 궁궐에서 마주친 이금을 보고 불안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여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금방이라도 혈투가 벌어질 듯한 일촉즉발 상황,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마주치게 된 것인지, 어떤 상활을 만들어 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제작진은 "본 장면은 앞으로 휘몰아칠 사건들에 앞서 큰 결단을 내린 정일우가 궁궐을 찾는 과정에서 이경영과 마주친 모습이다"며 "이들의 만남은 왕좌와 권력을 둘러싼 핏빛 싸움을 예고하게 된다. 향후 '천한 왕자' 정일우와 '사헌부 다모' 고아라, '열혈 고시생' 권율이 힘을 합쳐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노론의 수장' 이경영에 맞서 어떻게 싸울지 그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이 사헌부 다모 여지, 열혈 고시생 박문수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다. 2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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