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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영화"…'트랩' 첫방까지 D-1, 사전 시사 관객들의 시사평 공개

기사입력 2019.02.08 11:2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첫 방송을 하루 앞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이 사전 시사 관객들의 솔직담백한 리얼 시사평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지난 1월 31일 열린 사전 시사회에서 1회를 최초로 공개하며, 한발 앞서 ‘트랩’을 만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사전 시사 관객들의 솔직한 평가를 모아봤다.

◆ “눈을 뗄 수 없는 숨 막히는 1시간”
타이틀 영상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엔딩 장면까지, ‘트랩’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나간다. 남부러울 것 없던 전직 앵커 우현이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고, 우연히 방문한 산장 카페에서 의문의 사건이 시작된다. 사라진 가족들을 찾아다니는 우현뿐만 아니라, 사건 추적에 뛰어든 고동국(성동일)을 비롯한 수사팀 형사들이 첫 회부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귀를 틀어막고 봤지만 끝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 “하루에 잠 잘 시간이 1시간 줄어들 예정” 등의 평이 쏟아진 이유다.

◆ “OCN이 제대로 일냈다!”
‘트랩’은 장르물의 명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그 특별함이 사전 시사 관객들에게도 제대로 통했다.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가 더해져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는 호평을 받은 것. 특히 “무궁무진 거대한 스케일의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추적 스릴러”라는 평은 ‘트랩’이 OCN 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예고했다. 또한, 신선한 소재로 풀어나가는 쫀쫀한 남상욱 작가의 대본과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박신우 감독의 연출은 “계속 추리하게 되고, 벌써부터 결말이 궁금해진다”는 평과 같이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장르의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 “배우들의 대표작이 될 것”


1시간가량의 사전 시사를 마친 뒤,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첫 회부터 물불 가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을 펼치고,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인물의 디테일한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그려낸 이서진. 그의 열연에 사로잡힌 관객들은 “배우 이서진의 인생작이 될 것 같다”며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그뿐만 아니라, 첫 회를 박진감과 스릴감 넘치게 이끌고 나갈 신스틸러 배우들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윤경호, 조달환 배우의 팬이 되었다”는 평은 이들이 첫 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케 한다.

한편 ‘트랩’은 오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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