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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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진구 "가볍고 유쾌한 역할, 도전의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기사입력 2019.02.07 14:3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진구가 '리갈하이'에 도전한 계기를 설명했다.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진구, 서은수, 윤박, 채정안, 정상훈, 이순재,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의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두 변호사가 그리는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으로, 일본 후지 TV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다. 

고태림 역을 맡은 진구는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한다고 했을 때, 굳이 고태림 역할이 아니더라도 참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같이 호흡을 맞추는 배우진들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코믹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이어 "그간 진중하고 무거운 연기를 했던 제가 좀 가볍고 유쾌한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도전의식으로 참여하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원작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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