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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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우즈 "나무 좋아해 지은 이름…다양한 장르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9.02.07 14:36 / 기사수정 2019.02.07 14:4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우즈가 이름에 얽힌 깊은 뜻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민서, 우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우즈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나무들'이라는 뜻이다"라며 "평소 산책을 다니며 나무들을 보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무는 뿌리가 무겁고 가지가 많고 가볍다"며 "그래서 마음가짐은 무겁게 생각은 많고 가볍게 하고자 지은 이름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나무는 종류도 다양하다. 그래서 나 역시 다양한 장르를 보여드리고자 지은 이름이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두시의 데이트'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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