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03 17:04 / 기사수정 2009.11.03 17:04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오는 8일 미국 시카고 시어스 센터 아레나 펼쳐질 '60억분의 1' 얼음주먹 에멜리안넨코 표도르와 브렛 로저스의 경기가 SBS 스포츠 TV로부터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에밀리안넨코 표도르와 '신성' 브렛 로저스의 대결로 이미 국내-외 격투 매스컴과 전 세계 격투 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에 앞서 지난 3일 화요일 M-1 글로벌 코리아 장인택 대표는 표도르의 현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현재까지 자신과 7년째 동고동락하며 한국에 같이 방문한 바 있는 블라드미르, 알렉산더 코치를 주축으로 팀 파트너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 대표는 "지난 8월 표도르는 조시바넷과의 대회에 앞서 친환경적 훈련을 공개한 바있다. 이번에도 역시 자연을 벗삼아 표도르는 현재 훈련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브렛 로저스와 대결에 기필코 승리할 것이다."라고 낙점했다.
이 밖에도 게가드 무사시와 라모 티에리 소쿠주, 제이크 쉴즈와 '폭동' 제이슨 밀러 경기가 펼쳐지며, '그래플링 천재' 파브리시오 베우둠과 '브라질 괴수' 안토니오 실바의 대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브이큐브 홀딩스 M-1 글로벌 코리아 장인택 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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