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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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면 족하다' 김지민, 밥 먹다가 잠든 조카에 당황‥ "태어나서 처음 봐"

기사입력 2019.02.06 18:3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지민이 조카 육아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SBS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조카 백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조카 백이와 점심 식사에 나섰다. 그러나 백이는 졸린 상태였고, 결국 밥을 입에 물고 눈을 감았다. 이에 김지민은 "먹으면서 자는건 얘기는 들어봤지만 내 팔 옆에서 자는건 처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카를 재우고 언니에게 전화를 했다. 김지민은 언니에게 "나는 잘 하고 있는데 밥은 세 숟갈 먹는 도중에 애가 잤다"고 털어놨고, 언니는 "너무 많이 재우면 안 된다. 한 시간이나 한 시간 반 정도 재우면 된다"고 팁을 줬다. 

이어 어질러진 집안 상태를 보고 한숨을 쉬며 "에이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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