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V앱 중 악플러에 깜짝?…비속어 그대로 방송 '이미주 당황'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러블리즈의 V앱 생방송 중 비속어가 그대로 전파를 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는 네이버 V앱 생방송을 진행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보던 중 이미주는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고, 이미주의 뒤에서 "저 XX 왜 혼자 XX이야"라며 격앙된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놀란 이미주는 급히 뒤를 보며 "언니!"라고 말했고, 이후 방송도 마무리됐다.

현재 V앱 영상에서 해당 장면은 삭제된 상황이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당시 영상이 퍼지며 논란을 낳고 있다.

이에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연휴 기간이고, 스태프들도 일본에 체류중이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한 상황이다.

러블리즈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를 개최를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