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 전 남편에 주먹질 "위자료 보내"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이나영의 전 남편과 마주쳤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4회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가 우연히 강단이(이나영)의 전 남편을 보게 됐다.

이날 돈가스 집 앞을 지나던 차은호는 돈가스 집을 운영하는 강단이의 전 남편을 보게 됐고, 곧장 가게로 들어갔다. 반면, 차은호를 본 강단이의 전 남편은 "은호야. 형이 다 설명하겠다. 하나씩 차근차근"이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호는 "이게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이 가능한 일이냐. 어떻게든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인 것 알지? 딱 한 대만 제대로 맞다. 홍동민"이라고 소리치고는 강단이의 전 남편을 때렸다.

강단이의 전 남편은 "야, 차은호. 네가 단이 친동생도 아니고. 이제 와서 다 끝난 이야기를 해서 어쩌자고"라고 대꾸했지만 그가 차은호를 이기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결국 차은호는 그를 향해 "누나 계좌번호도 보낼 테니까 재희 양육비랑 위자료도 보내라. 내가 이 집 단골 되어줄까"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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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