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축구 선수 안정환이 달리는 차에 공을 골인시켰다.
3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안정환이 슈팅 도전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안정환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달리는 차 안에 축구공을 골인시킬 수 있을지 테스트를 준비했고, "유상철 선수는 19번 실패 후 성공했다"라며 설명했다.
이후 안정환은 40m 지점에서 40km 속도의 차를 향해 공을 찼다. 그러나 축구공은 번번이 차 문을 맞고 튕겨져 나왔다.
안정환은 "할 수 있다"라며 스스로를 다독였고, 15차 시도 만에 골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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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